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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대한민국 핀란드 제압하고, 대회 '첫 승' 거두다!
7엔드 만에 9 - 4로 핀란드 제압
 
배정현 기사입력  2018/02/08 [11:34]

▲ 이기정 선수의 투구하는 모습     © 배정현 학생기자

 
[SPORTIAN=배정현 학생기자] 강원 강릉 컬링 센터에서 펼쳐진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개막전에서 대한민국(세계 11위)의 이기정(23) - 장혜지(21)가 핀란드(세계 12위)의 토미 란타마키(50) - 오오나 카우스테(30)를 9-4로 제압하고 첫 승을 선사했다. 


<1엔드> 경기장에 적응 못한 핀란드 - 완벽했던 대한민국
: 선공으로 빨간색 스톤으로 플레이하게 된 이기정ㆍ장혜지가 선공임에도 불구하고 1엔드 부터 빅엔드(3점 이상 획득)를 내고 스틸에 성공하며 3-0으로 앞서갔다.
 
<2엔드> 침착한 대한민국 - 계속해서 이어지는 흐름
: 첫 번째 샷부터 하우스 정 중앙에 완벽하게 위치시키면서 경기가 진행되었고, 끝내 2엔드마저 스틸에 성공하며 4-0으로 앞서갔다.

<3엔드> 팽팽했던 승부
: 초반부터 엎치락 뒤치락 진행되었고, 마지막 핀란드의 테이크 아웃(Take-Out - 경기장 밖으로 상대방의 스톤을 쳐내는 샷)이 성공하여 점수를 낸 것 처럼 보였지만, 어느 팀의 스톤이 하우스에 더 가까운지 계측기를 동원하여 측정한 끝에 대한민국의 스톤이 하우스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정되어지며 3엔드마저 스틸에 성공하며 5-0까지 앞서가기 시작했다. 

<4엔드> 파워플레이를 통해 첫 득점에 성공한 핀란드
: 핀란드가 수세에 몰리자 파워플레이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첫 득점을 획득하며 5-1로 반격을 준비하는 핀란드
(※파워플레이: 후공을 가진 팀이 일반적으로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1번 요청, 보다 공격에 집중하여 많은 점수를 얻기 위한 방법)

<5엔드> 맹추격을 시작한 핀란드
: 초반 유리한 포지션을 잡은 핀란드가 백 가드를 이용한 플레이를 펼쳤고, 한국의 테이크 아웃 샷이 계속해서 조금씩 모자라면서 스틸을 허용하면서 5-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6엔드> 턱 밑까지 추격한 핀란드
: 한국 선수들의 샷이 조금씩 아쉽게 빗나가며 또 다시 스틸을 허용했고 5-4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7엔드> 자멸한 핀란드 - 쐐기를 박은 대한민국
: 추격을 허용한 대한민국이 파워플레이를 요청했고, 핀란드 선수들의 더블 테이크 아웃 시도가 한 끝차로 빗나가고, 연이어 무리한 시도를 하며 본인 팀의 스톤을 쳐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상대방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장혜지가 마지막 샷을 하우스에 집어넣으며 대거 4점을 획득했다.
점수차가 9 - 4 까지 벌어지며 사실상 역전 하기가 힘들어진 핀란드가 기권을 하며 7엔드에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예선 경기 결과>
미국 9 - 3 러시아
캐나다 6 - 9 노르웨이
중국 5 - 7 스위스
대한민국 9 -4 핀란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 선수들은 이날 오후 8시 5분 같은 장소에서 중국의 왕루이 - 바더신조와 예선 2차전을 펼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믹스 더블 경기 예선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8개 출전국이 한 번씩 경기를 펼쳐 순위를 정하고 상위 4개 팀이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정현 학생기자 baejh1128@naver.com



기사입력: 2018/02/08 [11: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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