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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한국 남녀 컬링 대표팀, 아시아 컬링 챔피언십 동반우승 달성! 새역사 썼다!
 
이호림 기사입력  2017/11/09 [19:25]

▲ 한국 남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홈페이지     © 이호림 학생기자

▲ 한국 여자대표팀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홈페이지     © 이호림 학생기자

[SPORTIAN=이호림 학생기자] 한국 남자, 여자 컬링 대표팀이 호주 에리나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태평양-아시아 컬링 챔피언십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스킵 김은정, 써드 김경애, 세컨드 김선영, 리드 김영미, 후보 김초희 선수가 멤버를 이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3개월 앞두고 딴 금메달이라 더욱 더 올림픽 메달의 기대를 높였다.

 

 한국은 결승전에서 일본과 다시 만났다. 4엔드까지 두 팀은 3-3 동점이였다. 하지만 한국이 5엔드 3점을 추가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6엔드에서 일본이 2점을 추가하여 바짝 추격하였지만, 곧 바로 7엔드에서 한국이 2점을 추가하며 추격의 불씨를 잠재웠다. 그 후 3점을 더 추가한 한국 대표팀은 결승전에서도 일본에게 11-6으로 승리하여 12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 중국은 홍콩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8-3으로 승리하여 동메달을 차지했다. 작년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한 홍콩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메달을 따내지는 못하였다.

 

 초반부터 3-0으로 앞서나간 중국은 초반 1점을 내주긴 했지만, 5엔드 4점을 추가하여 큰 어려움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홍콩이 6엔드와 8엔드 1점씩 추가하여 끝까지 노력했지만 점수를 뒤짚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최종스코어 8-3.

 

 한국 컬링 여자대표팀 스킵 김은정 선수는 우승한 후 "디펜딩 챔피언이였기 때문에 약간의 압박이 있었다. 하지만 완벽한 경기를 펼쳤고 다시한번 우승을 차지해 행복하다. 결승전에선 5엔드 3점을 추가한 것이 결정적인 승리요인이었다.“라며 또 한번 우승의 기쁨을 표했다.

 

 일본 스킵 치나미 요시다 선수는 약간 실망스럽지만, 다음 대회 준비를 잘하라는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다음 대회의 더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중국 스킵 이룬 지앙 선수는 동메달 획득 후 우리의 첫 번째 아시아 컬링 챔피언십 출전이였다. 세계대회 출전권을 얻는 것이 목표였는데 목표를 달성해 행복하다. 시합 내내 긴장됬지만, 스톤과 우리의 목표에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한국 남자 대표팀도 우승을 차지해 남녀 동반우승을 이끌며 아시아 컬링 강국임을 입증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중국과 상대해 최종스코어 9-8로 이겼다. 스킵 김창민, 서드 성세현, 세컨드 오은수, 리드 이기복, 후보 김민찬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대표팀 또한 평창올림픽 멤버로 이루어진 팀으로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결승전에서 중국은 초반
5엔드까지 0-5로 앞서나갔다. 6엔드 한국이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4점을 추가하여 4-5까지 추격했다. 8엔드 써드 성세현의 플레이로 3점을 추가한 한국은 처음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9엔드 중국이 다시 2점을 추가하며 다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한국의 더블 테이크아웃으로 중국의 스톤을 밀어낸 한국이 다시 2점을 추가하였다. 결국 재역전에 성공하여 최종스코어 9-8로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일본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개최국 호주를 11-4로 이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여 경기 모두 한,,일 대표팀이 메달을 차지하게 되었다.

 

 한국 남자 대표팀 스킵 김창민선수는 “5엔드 이후 코치님께서 더 적극적이고 도박적인 플레이해야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그대로 하려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였다. 성세현 선수는 항상 자신감을 갖고 믿으라고 말했다. 서로 신뢰해야된다고 했다.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우승을 차지해 행복하다. 하지만 아직 우리팀이 완벽하진 않다. 계속 배우고 연습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중국 스킵 디지아 조 선수는 "우리는 50으로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졌다. 이것은 우리의 경험부족을 뜻한다. 나와 우리팀은 이번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일본 스킵 코스케 모로즈미 선수는 우리는 매년 세계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것은 일본이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최고의 팀이고, 이번 대회에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동메달을 거머쥔 것에 만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경기 모두 한국과 일본, 중국 대표팀만이 시상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호림 학생기자 yion5612@naver.com



기사입력: 2017/11/09 [19: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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