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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기무사 테니스장 올해만 20여차례 불법 이용
기무사가 위법을 저지르며 편의를 봐줬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9/27 [12:42]

불법 탈법을 출세의 수단으로 삼아 평생을 살아온 국민기만 사기범 이명박이가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국군 기무부대내 테니스장에서 불법으로 올해만 20여차례 테니스를 친 사실이 드러나 또다시 지버릇 개주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26일 JTBC 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23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 인근 기무부대 안으로 회색 고급 승용차 한대가 들어갔고, 확인 결과 이 차량이 경호하는 대상은 바로 이명박으로 드러났다.

▲   © JTBC 영상켑쳐

JTBC 취재 결과, 이명박은 이 부대 안에 있는 실내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즐겨왔다. 이날도 테니스를 치러 오던 길에 취재진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돌아갔다는 게 해당 기무부대측 설명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실을 통해 이런 식으로 이명박이 이곳을 찾은 횟수가 올해만 벌써 20여 차례인 걸로 확인했다. 최소한 2주에 한 번은 기무사에서 테니스를 친 것. 

주변 상인들도 이명박의 출입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한 인근 상인은 "(이명박이) 테니스 치고 갔어요. 잘해놨다고 그러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라 민간인의 군부대 출입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명박이도 퇴임한 민간인기 때문에 출입이 불가능하나, 기무사가 불법을 저지르며 편의를 봐준 것.

이명박측은 군 시설을 이용해왔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전직 대통령 예우 차원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는 경호와 연금, 차량지원 등 외에 군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는 명시돼있지 않다고 JTBC는 지적했다.

김병기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자료 등에 따르면 이명박은 부대에 들어와 테니스를 쳤다"면서 "민간 테니스 선수 출신들도 함께 들어간 정황도 확인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보면 전직 대통령이 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근거가 없다"면서 "게다가 철저한 보안이 필요한 군 시설에 민간인들과 함께 들어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9/27 [12: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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