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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제작 스타트업 메이크블록, 시리즈B 펀딩 통해 3,000만 달러 투자유치 성공
시리즈B 라운드 펀딩의 성공을 기반으로 시장 확장과 제품 혁신, 글로벌 사업 확대 추진
 
SPORTIAN 기사입력  2017/03/17 [14:18]

 STEM 교육용 툴과 로봇 플랫폼 등을 만드는 스타트업 메이크블록(Makeblock)이 3,000만 달러 상당의 시리즈B 라운드 자금조달을 완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에볼루션 미디어 차이나(EMC: Evolution Media China)와 선전캐피탈그룹(Shenzhen Capital Group) 등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펀딩 성공으로 회사의 밸류에이션은 2억 달러에 이르게 되었다.

메이크블록은 이번 펀딩을 통해 신규 시장 확장은 물론 제품개발군 확대, STEM 교육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 애호가들과 아동, 강사진에 필요한 커리큘럼 자료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태동한 메이크블록(법인체 설립은 2013년)은 DIY 방식의 로봇 제작은 물론 STEM 학습자와 교육가, 이를 취미로 삼는 소비자와 메이커 등을 상대로 프로그래밍 학습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500개 이상의 기계부품과 사용이 간편한 전자모듈, 그래픽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이외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140여개국에 걸쳐 100만명이 넘는 교육가와 학생, 메이커들이 메이커블록 제품에 커다란 호응을 보였으며 그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메이크블록은 기술수준에 상관 없이 모두가 로봇제작을 즐길 수 있게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세계적 수준의 로봇제작 전문업체 중 하나다.

메이크블록은 베이징과 홍콩, 북미, 일본, 네덜란드에 신규 사무소를 오픈하며 전 세계 곳곳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메이크블록 제품은 140개국 이상에 걸쳐 1,600개 유통채널 파트너와 2만개의 학교 및 교육기관이 교육용 커리큘럼으로 활용하고 있다.

EMC의 제이슨 딩(Jason Ding) 사장은 “STEM 교육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메이크블록이 사세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중요한 국면에서 메이크블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STEM 교육 분야는 모바일과 IoT(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산업에 이어 커다란 변혁을 겪고 있는 차세대 산업이다. 메이크블록은 지난 몇 년간에 걸쳐 STEAM 교육용 제품을 교실 및 가정 내에 진출시키는 캠페인의 선봉장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는 교육 현장을 혁신 중인 메이크블록의 여정에 있어 시작에 불과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실제 메이크블록은 2016년 이후부터 상당한 성장세를 연출하며 직원수는 3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메이크블록은 이번 펀딩을 통해 STEM 교육 유통과 글로벌 사업의 확장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과 최근 협력 기반으로 구축한 신규 이니셔티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가 가능해졌다. 메이크블록은 또 몇 개월 후 유통망 확장을 통해 반스 앤 노블 및 소프트뱅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메이크블록 제품이 이용 가능한 매장 수를 전 세계에 걸쳐 더욱 늘릴 계획이다.

메이크블록의 창립자 겸 대표이사인 Jasen Wang은 “메이킹이 전 세계 도처에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이크블록 제품을 활용해 STEM 개념을 가르치는 일선 학교에서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애플 등 유수의 기업들도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산하는 데 메이크블록 제품을 활용하고 있다. 가정에선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 지원 툴로 활용되고 있다. 메이크블록의 진정한 힘은 창조적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목표는 모든 학교와 가정, 기타 창조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에서 연령대에 상관 없이 어느 누구든 메이크블록 제품을 활용해 발명가나 창의적 메이커가 되는 능력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크블록은 이번 펀딩 성공으로 올 해 후반 개최 예정인 제1차 연례 로봇 경진대회 준비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메이크블록 플랫폼을 이용해 창의적 프로젝트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 대회는 또 리커창 총리가 지난해 발표한 ‘제13차 5개년 계획’의 교육분야 발전안을 지원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메이크블록의 모듈형 STEM 드론제품인 에어블록(Airblock)은 지난해 12월 킥스타터를 통해 83만 달러의 투자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올 해 5월부터 소매지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킥스타터를 통해 3월 공개된 뉴런(Neuron) 제품은 불과 12시간도 안 되어 10만 달러의 투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뉴런은 오픈엔드형 기기 조립에 필요한 프로그램형 전자 블록 플랫폼이다.


한국스포츠마케팅포럼/스포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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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7 [14: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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