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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부산과 부천, 포프 vs 바그닝요 최고 외인 가린다!
다양한 득점루트를 통해 4연승 노려
 
[SPORTIAN=박정운 인턴기자] 기사입력  2016/05/19 [18:07]
▲ 지난 충주전 승리를 자축하는 부산 선수들     ©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SPORTIAN = 박정운 기자] 3연승의 부산 아이파크와 9경기 무패 부천FC가 격돌 한다.
 
부산은 21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부산은 승점 13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바로 위에 자리한 서울 이랜드(승점 15점 5위)와 불과 2점 차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5위로 올라설 수 있다.
 
부산은 지난달 27일 FA컵 32강 부산교통공사(3-0)전 승리를 시작으로 FC안양(3-1), 충주까지 격파하며 빡빡한 일정 속에서 3연승을 거뒀다. 점차 이기는 법을 터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에 자신감을 더해가는 추세이다.
 
연승 비결은 공격진의 다양한 득점루트다. 포프는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팀 중심으로 우뚝 섰다. 현재 3골 2도움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스토야노비치(2골 1도움), 정석화(1골 2도움), 고경민(2골 1도움) 등이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최영준 감독도 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천과의 경기를 앞두고 이번에는 어떤 조합으로 임할지 관심이 쏠린다. 
 
4위인 부천(승점 18점)은 최근 리그에서 가장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월 13일 안양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리그에서만 7경기 무패(4승 3무)를 달리고 있다. 4월 27일 FA컵 32강전에서는 FA컵 최다 우승에 빛나는 포항 스틸러스를 원정에서 2-0으로 격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부천도 부산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선수들이 강세다. 루키안(4골 2도움), 바그닝요(4골 1도움)의 삼바 듀오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게다가 문기한(2골 3도움), 진창수(1골 1도움) 등 국내 선수들도 필요할 때 한 방씩 터트려준다. 부산 수비진이 90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 되는 이유다.
 
양 팀의 승패는 경기 흐름과 결과까지 바꿀 수 있는 ‘슈퍼 크랙’에 달렸다. 부산은 포프, 부천에는 바그닝요가 있다. 두 선수 모두 브라질 특유의 개인기와 드리블, 그라운드 전 지역을 누비는 활동량을 갖췄다. 여기에 동료를 향한 정확한 패스, 승리를 가져올 결정력도 있다. 외국인 선수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부산은 이번 경기에서 부천을 넘으면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고 4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천과의 K리그 챌린지 2016 11라운드 경기는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기사입력: 2016/05/19 [18: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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