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야구 > 야구일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삼성 김동엽, 생애 첫 3할을 눈앞에
삼성 김동엽이 생애 첫 3할 타율을 기록 중이다
 
[SPORTIAN] 오호석 인턴기자 기사입력  2020/10/10 [02:00]
▲ (출처:연합뉴스)    


[SPORTIAN=오호석 인턴기자] 삼성라이온즈 거포 김동엽이 생애 첫 3할 타율을 기록 중이다 이 페이스대로면 3할대의 타율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다.



김동엽은 북일고 시절 엄청난 파워를 가진 4번 타자로 팀을 이끌었다. 이미 탈 고교급 수준의 파워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눈도장을 받은 김동엽은 프로가 아닌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김동엽은 미국 진출 후 어깨 부상에 시달리게 되었다. 우투우타인 김동엽은 공을 던지는 오른쪽 어깨의 수술로 좌투우타로 전향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상 회복에 실패한 김동엽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문제를 해결한 김동엽은 2016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였다.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김동엽은 2차 9라운드라는 늦은 순위로 SK와이번스에 입단하였다.
김동엽은 두 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냈지만 낮은 컨택능력과 선구안으로 2할 중반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공갈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수술한 어깨의 상태도 좋아지지
않아 수비에서 많은 허점을 보여주었다. 2018 시즌이 끝난 후 SK와이번스는 1.2번 타순에서
작전을 수행해 줄 교타자가 필요하였고, 키움 히어로즈는 박동원과 함께 경쟁할 포수가 필요하였다. 또 삼성라이온즈는 홈런타자가 필요하였다. 결국 이지영-고종욱과 함께 김동엽은 삼각 트레이드로 삼성라이온즈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적 첫 시즌인 2019 시즌 김동엽은 앞선 두 시즌보다 더 심각한 성적을 보여주었고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도 못하였다. 이지영과 고종욱은 새로운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 삼성만 실패한 트레이드라 평가되었다.



그런데 올 시즌 삼성이 코칭스태프를 개편하며 타격의 달인 김용달 타격코치를 영입하였다.
김용달 코치를 만난 김동엽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 첫 5안타 경기를 기록하고
연속경기 홈런을 쳐내며 현재까지 3할1푼7리 17홈런 115안타 개인 첫 3할 타율 시즌은 보내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김용달 코치 만의 영향이 아닌 김동엽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오호석 인턴기자 ohs20617@naver.com


기사입력: 2020/10/10 [02:00]  최종편집:
ⓒ 스포츠인이 만들어 가는 스포츠 신문 스포티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