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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야구] 역수출된 외국인 선수들의 2020 시즌 성적
한국 KBO 무대에서 좋은 성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의 올 시즌 성적
 
오호석 기사입력  2020/10/05 [21:23]

 

 

▲ (출처:워싱턴 구단)    

 

[SPORTIAN=오호석 인턴기자] NC다이노스에서 뛰던 테임즈를 시작으로 SK 켈리, 두산의 린드블럼 등 외국인 선수들이  KBO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였다.

 

먼저 테임즈는 2014~2016 3시즌을 뛰며 KBO 리그를 휩쓸었다. 엄청난 활약을 한 테임즈는 2016 시즌이 끝난 후 밀워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였다. 2017~2019 시즌까지 2자리수 홈런을 치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밀워키는 테임즈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았다. 결국 테임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과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시즌 성적 2할3리,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 (출처:AP연합뉴스)    


다음은 롯데, 두산에서 뛴 린동원, 린철순이라는 별명을 가진 린드블럼이다. 린드블럼은 2019 시즌 두산의 우승을 이끈 후 밀워키와 계약하였다. 첫 등판은 7월 28일 피츠버그전 이었다. 하지만 허리 통증으로 자진 강판하였다. 이후 이어진 7경기에 나와 1승 3패 6.46의 ERA를 기록하였다. 결국 부진한 린드블럼은 불펜으로 보직을 이동하였다. 김광현과의 맞 대결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였지만 린드블럼은 올 시즌 45.1이닝 2승 4패 ERA 5.16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였다.

 

▲ (출처:스포츠코리아)    


마지막으로 SK에서 뛰었던 켈리다. 켈리는 2019 시즌부터 애리조나에서 뛰었다. 켈리는 2019 시즌 5선발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았다. 성적은 ERA 4.42 13승 14패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 수술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31.1 이닝 ERA 2.59 3승 2패를 기록하며 2시즌 연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 출신 러프는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대부분 대타로 출전했지만 2할7푼6리 5홈런으로 중요한 순간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오호석 인턴기자 ohs20617@naver.com


기사입력: 2020/10/05 [21: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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