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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우아한 모습 강조하는 스타일링의 의미
드라마도 재밌고 얼굴고 재밌는 1석 2조 드라마!
 
[SPORTIAN] 김휘호 인턴기자 기사입력  2020/07/09 [12:11]
▲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틸컷     ©


[SPORTIAN=김휘호 인턴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동화처럼 환상적인 로맨틱 코미디이며 올 여름 밤을 수놓을 tvN 토일 드라마로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방영 전부터 훌륭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방영 후 연일 화제가 된 것은 매주 돋보이는 고문영(서예지)의 화려한 의상 컬러와 디자인이다. 첫 방송부터 독특한 실루엣과 개성있는 아이템으로 그녀만의 고혹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때문에 '사이코지만 괜찮아' 캐릭터 스타일링을 총괄하는 조상경 의상감독을 통해 숨은 의도를 파악해 보았다.

조상경 의상 감독은 "기본 룩은 캐릭터의 겉모습만 봐도 성향과 히스토리를 가늠케 할 수 있도록 인물의 상황과 전사를 고려해 설정한다"고 운을 뗐다. 먼저 문강태(김수현)에 대해서는 "오래 입은 면 티셔츠에 무릎나온 코르덴 바지처럼 최대한 돋보이지 않고 절제된 평범한 룩"이라며 자신보단 형을 위해 헌신해온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반면에 화려하고 강렬한 비주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고문영(서예지) 스타일링의 비결은 "고문영이 쓰는 동화 콘셉트와 어울리는 고딕 스타일을 기본 콘셉트로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특히 "고문영은 등장마다 눈에 띌 정도로 치장한 모습이지만 그녀의 스타일링은 곧 자기방어적인 도구"라고 해석, "속내는 한없이 유약한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는 숨겨진 이야기를 전해 캐릭터에 설득력을 불어넣었다.

이어 마지막으로 문강태(김수현)와 고문영(서예지)이 점차 서로의 상처와 결핍을 위로해줄 존재로 다가 서고 있는 만큼 심적변화를 반영할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문강태는 컬러감 있는 옷들을,
고문영은 좀 더 일상적이고 부드러워진 실루엣으로 바뀌듯 서로에게 스며드는 방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해 더 깊어질 로맨스와 함께 두 사람의 스타일 변화에 많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자신의 행복과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아동 문학작가 고문영(서예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동화같지만 조금은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이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휘호 인턴기자 gnlgh9813@naver.com


기사입력: 2020/07/09 [12: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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