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축구 > 해외축구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이든 산초, 정의를 위한 '세레모니'
비무장 흑인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제지를 받던 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민석 기사입력  2020/06/01 [13:58]
▲     (출처:BBC Football)

[SPORTIAN=김민석 인턴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의 제이든 산초(20)가 프로 통산 첫 헤트트릭을 달성한 후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잉글랜드의 포워드 제이든 산초는 5월 31일(현지시간)에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세계적인 시위에 목소리를 더하는 많은 스포츠 스타들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이날 1-0으로 앞선 후반 12분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린 뒤 'JUSTICE FOR GEORGE FLOYD(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라고 적힌 이너웨어를 보였다.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해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백인 경찰관 데빈 쇼빈이 작성한 문서에 따르면 8분 46초간 목을 무릎으로 압박했고, 이 중 2분 53초간 정신을 잃은 상태라고 적었다. 그 후 과잉진압 논란이 불거져 세계 곳곳에서 애도와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인종차별에 분노한 제이든 산초는 의미가 있는 세레모니를 한 경기 후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첫 프로 헤트트릭을 달성했지만 씁쓸한 순간이다. 지금 세계에서는 더욱 중요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는 하나로 뭉쳐 정의를 위해 싸워야 한다. 함께 더 강해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인턴기자 rlaalstjr521@naver.com

기사입력: 2020/06/01 [13:58]  최종편집:
ⓒ 스포츠인이 만들어 가는 스포츠 신문 스포티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