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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실종' 10년만에 추정 시신 2구 발견···
 
최진선 기사입력  2019/08/12 [09:50]

▲ 민준영(왼쪽)·박종성 직지원정대원이 지난 2009년 9월 히말라야 히운출리 북벽 신루트개척에 앞서 환한 미소를 짓고있다.(직지원정대제공)    


[SPORTIAN=최진선 인턴기자] 10년 전 실종됐던 히말라야 직지원정대 소속 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됐다. 10일 직지원정대 관계자에 따르면 네팔 등산협회 관계자는 직지원정대 측에 고 민준영(당시36세), 박종성(당시 42세) 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두 구가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2009년 9월 직지원정대의 일원으로 히운출리(해발6441m) 북벽의 신루트인 '직지 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그달 25일 오전 5시 30분 해발 5400m 지점에서 베이스캠프와 마지막으로 교신하고 난 뒤 실종됐다.


현지 주민이 얼음이 녹은 히운출리 북벽 아래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두 대이 실종 된 장소이다. 박 전 대장은 옷차림이 실종 당시 두 대원의 것과 거의 유사하고 소지품도 한국과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발견된 시신은 네팔 등산협회 등에 의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로 옮겨진 상태이며, 두 대원의 유족과 '직지원정대' 관계자들은 시신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는 12일 네팔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최진선 인턴기자 dldpwl031226@naver.com



기사입력: 2019/08/12 [09: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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