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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제 21회 WCF / DCV Hummelt 주니어 컬링 캠프 참가자 인터뷰
 
조희연 기사입력  2019/07/23 [14:03]

▲ Petr Zajic (체코), Signe Schack (덴마크), Hamish Gallacher (스코틀랜드), Emilie Lovitt (캐나다) and Simone Gonin (지도자, 이탈리아). © WCF / Scott Arnold     © 조희연
▲ Petr Zajic (체코), Signe Schack (덴마크), Hamish Gallacher (스코틀랜드), Emilie Lovitt (캐나다) and Simone Gonin (지도자, 이탈리아) (출처:세계컬링연맹)

[SPORTIAN=조희연 인턴기자] 제21회 WCF / DCV Hummelt 주니어 컬링 캠프가 7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퓌센에서 개최되었다. 매년 전 세계의 주니어 컬링 선수들이 새로운 컬링 기술과 우정을 쌓기 위해 이 캠프에 참가한다. 실제로 캠프 참여자 중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나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들이 매년 캠프에 참가하는 주니어 컬링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이탈리아 남자팀의 리드를 맡은 Simone Gonin이 지도자로 활동했다. Simone은 10년 전 퓌센 컬링 주니어 캠프에 참가했었다. 그는 열정적인 젊은 컬링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세계컬링연맹에서는 Simone과 4명의 주니어 컬링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Simone(이탈리아, 29)은 "많은 주니어 선수들이 배우기 위해 이곳에 참가한다. 하지만 나도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때가 있다.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 사람들과 함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 서로 정보와 경험을 널리 공유하는 것이 성장할 수 있는 핵심포인트다"라며 캠프에 지도자로서 참가한 소감을 남겼다. 

Signe(덴마크, 18)은 "이번이 두 번째 참가다"며 "이 캠프를 통해 지식과 기술이 뛰어나고 경험이 많은 코치분들과 친해질 수 있다. 이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첫날에는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다들 노력해줘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사실 나는 컬링으로부터 많은 기술을 배웠지만, 더 많은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컬링을 좋아하기는 힘들 것이다."라며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amish(스코틀랜드, 17)은 "캠프에 처음 참가한다. 두 명의 룸메이트와 함께 참가했다. 우리가 스코틀랜드 17세 이하 컬링 경기에서 우승했다. 그래서 우승 선물로 이 캠프에 보내줬다. 경기에서 우승한 것은 물론 캠프에 참가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대단한 경험이다."라며 처음 캠프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달했다.

Emilie(캐나다, 17)은 "친구들 통해 컬링을 알게 됐다.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했는데 그들이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지역 컬링 경기장에 가는 것이라고 말해줬다. 누가 5년 뒤에 내가 거기서 최고의 선수로 훈련받고 있을 줄 알았겠냐."라며 캠프에 참가하게 된 동기를 말하고 "캠프에서는 캐나다에서 배우지 않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사람이 된 기분이다. 여기의 지도자들은 정말 멋있고 정말 지식이 풍부하다. 이곳에서 올림픽에 참가했던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그들의 관점과 올림픽에서의 경험을 배울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Petr(체코, 18)는 "이번이 네 번째 참가다. 나는 사 년 전에 컬링을 시작했다. 매년 이 캠프에 참가하면서 나 자신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 매년 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운 뒤 체코에 돌아가 내 친구들과 동료들을 돕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희연 인턴기자 hy20601@gmail.com


기사입력: 2019/07/23 [14: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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