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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패스 마스터는?
 
[SPORTIAN] 강동산 인턴기자 기사입력  2019/06/04 [22:11]

▲  패스 성공률 1위를 달성한 부스케츠   © 부스케츠 공식 인스타그램                      강동산 인턴기자

[SPORTIAN=강동산 인턴기자] 챔피언스리그가 한국 시각 62일 새벽 4시에 리버풀이 토트넘을 상대로 우승하며 끝났다.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은 12골의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고, 도움왕은 조르디 알바와, 킬리안 음바페가 차지했다. 그러면 최고의 패스 마스터는 누구였을까?

 

1위는 부스케츠가 차지했다. 부스케츠는 995개의 패스 중 927개의 패스를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의 빌드업에 있어서 시발점이다. 그리고 단순히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해서 뒤쪽의 안전한 패스를 하는 것이 아닌 앞쪽의 중요한 패스도 넣어주기 때문에 부스케츠는 메시와 더불어 대체 불가 자원으로 꼽힌다.

 

2위는 토니 크로스가 차지했다. 크로스는 692개의 패스 중 641개의 패스를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여 패스 수가 부스케츠보다 적어 2위로 선정됐다. 토니 크로스는 이번 시즌에 그전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고, 패스는 변함없이 잘했지만, 수비나 볼 소유에 있어서 실수를 범했다. 그리고 팀의 16강 탈락을 막지 못했다.

 

3위는 이반 라키티치가 차지했다. 라키티치는 927개의 패스 중 854개의 패스를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 92%를 기록했다. 라키티치는 패스도 뛰어났지만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 멋진 골을 넣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특히 메시가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메시의 영역을 커버하며 미드필더로써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은 거의 다 보여주며 전천후 미드필더를 입증했다.

 

4위는 프랑키 데 용이 차지했다. 데 용은 828개의 패스 중 749개의 패스를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 90%를 기록했다. 데 용은 팀 내 수비수 데 리흐트와 함께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과 극적인 리그 우승에 큰 공을 달성했다. 이런 잠재성을 보고 바르셀로나가 시즌 전에 영입했고, 2019/2020시즌부터 떠날 확률이 높은 라키티치를 대체하든지 미드필더에서 새로운 엔진이 될 거로 예상한다.

 

5위는 미랄렘 피아니치가 차지했다. 피아니치는 667개의 패스 중 595개의 패스를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했다. 피아니치는 과거에는 앞선에서 활약하며 공격적인 역할을 했지만, 유벤투스에서는 3선에서 활약하고 있고, 킥에 있어서 수준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고 프리킥을 겸하고 있다. 호날두의 영입과 함께 유벤투스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아약스에게 밀려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떨어졌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정말 극적인 승부도 많았고, 리버풀, 토트넘이 결승에 올라왔듯이 예상할 수 없는 시즌이었다. 그리고 1~5위까지 기록한 미드필더 중 아이러니하게도 결승에 올라간 미드필더는 없었다. 좋은 선수를 데리고 있었지만 1~5위까지의 선수들이 속한 팀들은 전력 하락, 집중력 부족, 운 등 다른 이유로 떨어졌다. 다음 시즌에는 누가 패스 성공률 1위를 기록할지, 1~5위까지 속한 선수들이 내년에도 다시 순위를 기록할지 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되겠다.

 

 강동산 인턴기자 ehdtks9286@hanmail.net 

 



기사입력: 2019/06/04 [22: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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