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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38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하는 리버풀
첼시 징크스를 깨야하는 리버풀
 
[SPORTIAN] 강동산 인턴기자 기사입력  2019/04/14 [21:15]

▲  리버풀의 베이날둠, 살라, 피르미누    © 리버풀 공식 계정                                  강동산 인턴기자

[SPORTIAN=강동산 인턴기자] 한국 시각 415일 밤 1230분 리버풀이 첼시를 홈으로 불러 38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무패를 달성할 경우 맨시티를 넘고 홈 무패 기록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서게 된다. 하지만 38경기 무패와 우승을 향한 길목에서 첼시라는 거함을 만나게 됐다. 경기에 앞서서 홈 경기 무패 기록들과 이번 경기에 대해 리뷰를 하고자 한다.

 

홈 무패 기록 1위는 첼시가 보유하고 있다. 첼시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무려 8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이고, 공동 2위는 맨시티와 리버풀이다. 맨시티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2017년 스완지 시티 패배 이후 홈에서 37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에게 지금 중요한 건 승리다. 사실 이 경기에서 무승부 이하를 거둘시 1점 혹은 0점을 획득하게 되고, 만약 결과가 이렇게 끝난다면 맨시티와의 우승경쟁에서 뒤처지기 때문에 승리 말고 무승부를 기록한다 해도 의미가 퇴색된다. 리버풀이 근대 들어서 상대하며 가장 고전한 팀이 있다면 맨유와 첼시가 있다. 특히 5년 전 이맘때쯤 맞붙어 첼시에게 패배한 후 우승을 하지 못해 리버풀에게 큰 아픔으로 남아있다. 아래에 이번 경기에서 주목해볼 만한 2가지를 적어봤다.

 

홈에서 첼시만 만나면 작아지는 리버풀

 

프리미어 리그를 포함하여 최근 5경기 중 32패를 기록했고, 특히 2011/2012시즌 이후 첼시를 상대로 6년 동안 리그 기준 홈에서 단 한 번도 못 이겼다(42). 당시 2011/2012시즌 리버풀이 41로 첼시를 이겼는데 이 시기에 현 리버풀 오른쪽 풀백인 알렉산더 아놀드가 고등학교 2학년일 정도로 상당히 오래됐다. 그리고 리버풀이 상대를 홈으로 불러 이렇게까지 이긴 경험이 없는 건 구단 역사에 있어서도 최초다. 이 기록이 더 뼈아픈 이유는 위에 말했던 2013/2014시즌의 악몽도 있다. 그 시즌에 리버풀이 리그 우승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있었지만 첼시를 넘지 못하고, 그 후유증으로 인해 크리스탈 팰리스전도 무승부를 거두어 맨시티에 우승컵을 건네주게 됐다.

 

에당 아자르와 로프터스 치크, 허드슨 오도이

 

에당 아자르는 1612어시스트로 프리미어 리그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드리블 돌파 40개로 1, 올 시즌에도 드리블 돌파 110개로 드리블을 가장 많이 성공한 선수이자, 올 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드리블 돌파 100개를 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리버풀 상대로도 역대 드리블 돌파 47개를 기록했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를 가져야 하는 선수다. 로프터스 치크와 허드슨 오도이는 현재 유로파 리그에서 드리블 돌파 31, 30개로 나란히 1, 2위를 하고 있다. 거기에 지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아자르, 치크, 오도이 3명이 출전하여 3명 다 드리블 돌파 5(아자르 8, 오도이 6, 치크 5)이상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초였다. 과거에는 아자르 한 명만 생각했다면 이번에는 치크와 오도이도 함께 묶어둬야 한다.

 

끝으로 리버풀이 5년 전 악몽을 갚고 우승에 한 걸음 나아갈지, 혹은 첼시가 선전하여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을 높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다.


강동산 인턴기자 ehdtks9286@hanmail.net 



기사입력: 2019/04/14 [21: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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