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축구 > 해외축구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추락하는 토트넘, 3위도 위태롭다.
 
[SPORTIAN] 김대식 인턴기자 기사입력  2019/03/10 [12:11]

▲ (사진출처: 사우샘프턴  공식 홈페이지 )  © [SPORTIAN] 김대식 인턴기자

[SPORTIAN= 김대식 인턴기자] 최근 리그 4경기 13, 이제는 3위마저 불안한 토트넘 홋스퍼다.

 

토트넘이 지난 10일 자정(한국시간)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을 얻지 못한 토트넘은 3위 자리도 불안해졌다.

 

# 흔들리는 집중력

지난 27라운드 번리전 패배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자 토트넘 선수들의 집중력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도 경기 후 이어진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렵다. 우리는 멘탈리티를 바꾸기 위해 거의 지난 5년간 이야기했다. 이 경기는 우리가 여전히 충분하게 성숙하지 못했다는 점의 명백한 예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 토트넘 선수들의 집중력은 지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2차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후반전 들어 선수들의 집중력이 흔들린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계속된 실수가 나왔다.

 

아직 토트넘은 리그 8경기가 남아있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위 아스날 그리고 6위 첼시까지 토트넘을 바짝 추격하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4위마저 위태로울 수 있다.

 

# 4경기 7실점

이처럼 선수들의 집중력이 흔들릴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수비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최소 실점 4위로 30경기 3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를 보면 최소 실점 4위다운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리그 26라운드가 종료될 무렵 토트넘은 26경기에서 25실점하면서 경기당 1골을 내주지 않는 팀이었다. 하지만 번리전 패배를 시작으로 최근 리그 4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거의 2골을 실점하면서 전혀 다른 수준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실점하는 과정이다.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던 번리전부터 이번 사우샘프턴전까지 수비 실책으로 실점하는 모습이 매번 나오고 있다. 라이벌 첼시와의 EPL 28라운드 경기에선 키어런 트리피어가 자책골을 기록했고 29라운드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선 다빈손 산체스의 어이없는 실수로 아론 램지에게 실점했다. 실점하지 않아도 될 장면에서 실점하면서 승점을 계속해서 잃고 있다.

 

이번 경기도 첫 실점 상황도 수비 실책이나 다름없었다. 스튜어트 암스트롱의 크로스를 충분히 걷어낼 수 있었지만 산체스가 걷어내지 못하면서 침투하는 얀 발레리에게 실점했다. 실점 장면을 제외하고도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 선수들은 사우샘프턴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면서 자신들의 진영에서 공을 헌납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나왔다.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2위 리버풀과의 원정이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승점을 얻지 못한다면 순위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수비 집중력을 살려 분위기 반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토트넘이다

김대식 인턴기자 dlalsjwd @naver.com



기사입력: 2019/03/10 [12:11]  최종편집:
ⓒ 스포츠인이 만들어 가는 스포츠 신문 스포티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