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축구 > 해외축구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솔샤르 매직, 부상 병동 맨유에 승점 3점 선물할까?
 
[SPORTIAN] 김대식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9/03/02 [18:40]
▲  (사진출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멘유의 솔샤르  감독 © [SPORTIAN] 김대식 학생기자

[SPORTIAN=김대식 학생기자] 솔샤르 매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또다시 승점 3점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맨유는 3일 자정(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사우스햄튼과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맨유는 부상 병동이다. 지난 28라운드 크리스탈 펠리스와의 경기에서도 1군 선수단 9명이 결장했다. 많은 선수가 결장하면서 크리스탈 펠리스 원정 경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크리스탈 펠리스를 상대로 준비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맞춤 전술이 빛났다.

 

솔샤르 감독은 이 경기에서 윌프레드 자하가 중심이 되는 크리스탈 펠리스의 공격을 막아내는 맞춤 전술을 준비했다. 수비수 디오고 달롯을 오른쪽 윙어로 투입시켜 측면 수비를 강화시키면서 동시에 반대편에 위치한 왼쪽 수비수 루크 쇼를 평소보다 전진시켜 공격에 가담하도록 했다.

 

크리스탈 펠리스는 왼쪽 공격에서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했고 공격적으로 가담한 쇼는 도움을 기록하며 솔샤르 감독의 전술적 변화에 부응했다. 솔샤르 감독의 경기 전 인터뷰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도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지 못한다. 이번에도 솔샤르 감독이 전술적 준비가 중요한 이유다.

 

맨유는 최근 사우스햄튼과의 지난 6번의 대결에서 패배가 없다. 33무로 사우스햄튼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려되는 점은 최근 맨유가 홈에서 승리가 없다는 것이다. 원정 경기에서 8경기 연속 승리하면서 구단 신기록을 세웠으나 최근 홈 3경기에서 21패다.

 

또한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강등권 팀들이 무서운 뒷심으로 이른바 자이언트 킬링을 발휘하는 경기가 종종 있다. 사우스햄튼은 지난 28라운드 19위 풀럼과 단두대 매치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17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강등에서 절대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사우스햄튼은 매 경기 전력을 다해 경기를 펼칠 것이다.

 

사우스햄튼은 이번 시즌 첼시와 아스날을 상대로 승점을 가져온 적도 있다. 지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로 강한 전방 압박을 구사하기 때문에 후방 빌드업이 약점으로 꼽히는 맨유가 고전하는 양상이 펼쳐질 수도 있다.

 

한편 맨유는 이번 경기 승리한다면 토트넘을 상대하는 4위 아스날에 결과에 따라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에 복귀할 수 있다.

김대식 학생기자 dlalsjwd @ naver.com 


기사입력: 2019/03/02 [18:40]  최종편집:
ⓒ 스포츠인이 만들어 가는 스포츠 신문 스포티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