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농구/배구 > 농구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칼럼] 최하위 신한은행, 성적 놓쳤지만 리빌딩 잡았다.
한엄지, 김연희, 양지영 등 새로운 얼굴 좋은활약 보여
 
[SPORTIAN] 김태영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9/02/27 [15:17]

▲ 신한은행 김아름 사진 출처 (@sbirds06)     © [SPORTIAN] 김태영 학생기자









 
[SPORTIAN=김태영 학생기자] 현재 신한은행은 5승 26패로 승률이 2할이 되지 못한다.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도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다. 성적을 놓친 신한은행이 리빌딩은 성공했을까?

신한은행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 박신자 컵 대회에서 유승희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고, 시즌 초부터 용병이 교체되면서 출발이 순탄치 못하였다. 새 용병인 먼로도 초반에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김단비의 의존도는 점점 더 높아졌다. 상위권 팀과 경기를 하게 되면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경기 결과는 참담했다.
 
하지만 패하는 경기들 속에서도 얻은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지면서 한엄지, 김연희, 양지영 등 작년까지 경기에 자주 뛰지 못하던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많이 늘어났고 그 결과 확연히 좋아진 플레이를 최근 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다. 작년 신한은행 라인업을 보면 국내 선수는 김단비, 김연주, 윤미지, 김아름, 유승희가 주로 출전하였으나 최근에는 김단비, 김아름마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강계리, 김규희, 양지영, 한엄지, 김연희 선수가 주로 출전하고 있다. 팀의 핵심인 김단비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곤란해진 신한은행이지만 오히려 다른 선수들 하나하나가 책임감을 느끼고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신한은행 한엄지 사진출처(@sbirds06)     © [SPORTIAN] 김태영 학생기자


신한은행에서 최근 가장 핫한 선수는 누구일까? 여러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가장 핫한 선수는 한엄지이다. 한엄지는 6라운드에서 MIP를 수상하기도 하였는데, 6라운드에서 평균 33분 동안 10.6득점 6.6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팀에 가장 큰 보탬이 되었다. 1월까지는 경기에 출전하게 되어도 많은 시간을 뛰지 못하면서 보여준 것이 별로 없었지만, 김단비가 부상으로 빠진 2월부터는 많은 시간을 뛰면서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양지영도 최근 출전 시간이 늘어나며 득점이 많지 않지만 여러 부분에서 궂은일을 잘 해주고 있고, 정선민 코치가 키우는 선수 중 1명인 김연희도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늘면서 장점인 높이와 힘을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신한은행 김연희 사진 출처(@sbirds06)     © 김태영 학생기자



 
성적은 최하위인 신한은행이지만 이번 시즌 새 얼굴들로 봐서는 PO 탈락한 3팀 중에서 가장 돋보인다. 다음 시즌에 부상선수들이 돌아오고 용병 선수가 제 역할을 해주면서 새로운 얼굴들의 좋은 활약이 이어진다면 PO 진출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것이다.


김태영 학생기자 1126kty@hanmail.net



기사입력: 2019/02/27 [15:17]  최종편집:
ⓒ 스포츠인이 만들어 가는 스포츠 신문 스포티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