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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그립다' 전남출신 용병 아드리아누 슈바와 17년차 전남 팬의 만남
 
[SPORTIAN] 이 솔 인턴기자 기사입력  2018/10/17 [22:44]

 

▲ 전남 유니폼을 들고 있는 슈바의 모습출저 - 전남 서포터 김우열씨 사진제공     ©[SPORTIAN] 이 솔 인턴기자

 

[SPORTIAN=이솔 인턴기자] 2001년 부터 전남을 응원한 올해 24살 전남 드래곤즈 서포터와 2008년 -2010년 전남에서 활약 했던 용병 슈바가 만났다.

브라질에서 8개월째 유학중인 전남 팬 김우열씨는 쿠리치바(curitiba paranà)에서 19시간을 달려 카빠웅 다 카노아 (capão da canoa rio grande do sul) 에 있는 슈바의 축구교실로 찾아갔다.

▲ 그리운 팀의 팬과 사진을 촬영한 슈바 출저 - 전남팬 김우열씨 사진 제공     © [SPORTIAN] 이 솔 인턴기자

 

슈바는 1998년 데뷔해 2006년 대전시티즌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전남드래곤즈의 용병으로 활약하며 전남 시절 정규 리그에서 61경기 25골을 기록했으며 2009년 하나은행 FA컵에서 결승골을 이루어 내 16강진출에 큰 몫을 한 바 있다.

현재 브라질 3부리그 '헤알 스포츠 클루비(real sport club' 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그는 그의 고향에서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그는 아직도 한국 라면을 즐겨먹으며 고추장 또한 좋아한다 .한국을 그리워 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반갑다 , 잘 지냈어?

- 잘 지냈지 하지만 한국이 너무 그리워

 

나는 너가 아직도 뛰고있다는 걸 들었어 사실이야?

 

- 응 나는 3부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나의 고향 팀이야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자부심이 있고
벌써 골도 넣었어

 

그러면 너는 선수도 하고 아이들도 가르치고있는거야?

 

- 응 내년에는 한국에서 학생도 데려오고 싶어

 


너는 한국에서 코치나 트레이너로 일할생각은 없어?

-있지 나 트레이너 자격증도 있고 더 공부해서 한국에 가고 싶어.


한국이 그립진 않아?

-그립지 , 음식 문화 환경 모든게 (웃음)

 

한국에 기억남는 사람있어?

-당연 하지 , 김호랑 최윤겸 그들은 나의 부모님 이였어 한국에서
이천수 선수는 브라질 멘탈 이더라고 , 이동국 선수랑 고종수 선수는  브라질 선수만큼
공을 잘차더라고(웃음)


최근 k리그는 브라질 선수들보다 유럽 선수들을 쓰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해?

-브라질 선수들은 한국에 가면 축구를 더 열심히 해야 해 한국인 처럼 ,
나는 거의 한국인이야  브라질 보다 훨씬 열심히 해야해

 마지막으로 슈바를 그리워하는 전남팬들에게 하고싶은 말 있어?

나는 전남 팬 분들이 너무나 그리워.
내가 골을 넣고 기관총 세리머니를 하면 전남 팬 분들이 총에 맞는 시늉을  했었지
아직도 기억에 남아.
그리고 우리 가족 또한 전남을 기억하고 그리워 하고 있어.

▲ 슈바의 '총알 세리머니'출저 - 전남팬 김우열씨 사진 제공     © [SPORTIAN] 이 솔 인턴기자


인터뷰 내용과 사진을 제공 해주신 전남 드래곤즈 서포터 김우열씨와 아드리아누 슈바 선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사입력: 2018/10/17 [22: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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