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스포츠종합 > 대학스포츠리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학축구] 1년의 기다림, 청주대학교의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SPORTIAN] 박기병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8/07/02 [20:38]

[SPORTIAN=박기병 학생기자] KBS N 14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이 72일부터 16일까지 영광에서 개최된다. 전 학년의 선수가 참가하는 추계연맹전에 비해 무게감과 관심은 비교적 떨어지지만 참가팀의 미래를 담당하고 있는 선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대회다.

 

작년의 수모를 설욕할 청주대학교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주대학교는 73일 한남대와의 경기를 통해 조별예선의 시작을 알린다. 청주대학교는 작년 양구에서 열린 KBS N 131,2학년대학축구대회에서 울산대에게 패배하여 [2(4PSO2)2] 32강에서 탈락하였다. 상대팀이 대학무대의 전통강호인 울산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경기 내용이지만 만족할 수는 없는 결과였다.

 

만약 청주대학교가 작년과 비슷한 경기들을 보여줬다면 이번 대회에서 크게 주목할 이유가 없겠지만 이번년도는 다르다. 춘계연맹전에서 우승신화를 기록한데에 이어 U리그에서도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준수한 경기력에 1,2학년 선수들의 기여도도 또한 높은 편이라 이번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

 

조별리그 상대팀 U리그 INFO

 

한남대 : 승점1853313득점 9실점 권역 순위 - 1

동신대 : 승점1853222득점 10실점 권역 순위 - 2

동원과학기술대 : 승점112538득점 10실점 권역 순위 - 8

 

청주대학교 핫 플레이어

 

김인균 (MF)

 

▲ (사진출처:청주대학교 축구부 서포터즈 Blue  Bulls) 청주대학교의 김인균  © [SPORTIAN] 박기병 학생기자

 

왼쪽 미드필더 자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인균선수는 현재 팀내 득점 선두(10경기 4)를 달리고 있다. 비록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와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작년 추계연맹전에서는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암울한 결과에도 2경기 연속골을 넣었고 당시 골을 기점으로 U리그에서도 연속득점을 이어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윤성한 (MF)

 

▲ (사진출처: 청주대학교축구부 서포터즈 Blue Bulls)   청주대학교의 윤성한  © [SPORTIAN] 박기병 학생기자

 

청주대학교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포지션의 선수가 득점원이라는 점이다. 어떻게 보면 확실한 골잡이가 없는 단점일지도 모르지만 탄탄한 중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득점을 창출해내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플레이의 중심에 윤성한 선수가 있다. 팀에 입단한 2017년부터 선발로 꾸준히 경기를 나서며 잠재력을 인정받아왔고 2018년도에 들어와서는 그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춘계연맹전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그는 이제 어엿한 팀의 주축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공격의 시발점이 될 윤성한 선수의 오른발에 청주대학교의 운명이 달려있다.

 

허자웅 (GK)

 

▲ (사진출처: 청주대학교축구부 서포터즈 Blue Bulls) 청주대학교의 허자웅    © [SPORTIAN] 박기병 학생기자

 

청주대학교의 명실상부한 No.1 골키퍼로 자리매김한 허자웅 선수의 플레이도 주목해볼만 하다허자웅 선수가 입단한 2017년 청주대학교는 3명의 1학년 선수들로 골키퍼 포지션을 구성하고 있었다. 그 누구도 주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허자웅 선수는 묵묵히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다른 골키퍼 선수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팀을 떠나 팀내 골키퍼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골문을 지켰다. 작년 U리그에서 충북대학교와 3,4위 싸움을 하고 있었을 당시 충북대학교에게 페널티킥을 내준 위기의 순간에서 팀을 구해낸 것도 허자웅 선수였다. 그리고 2018년 춘계연맹전에서 팀의 결승무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에서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골키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는 현대축구에서 허자웅이라는 선수의 존재는 청주대학교의 큰 힘이 될 것이다.

박기병 학생기자 
rlqud1997@naver.com



기사입력: 2018/07/02 [20:38]  최종편집:
ⓒ 스포츠인이 만들어 가는 스포츠 신문 스포티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