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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고양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에 3-2 승리
6회 조원빈의 결승 2루타로 역전승
 
[SPORTIAN] 김대욱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8/06/09 [22:17]

▲ 세이브를 올린 이준평(고양 다이노스)     © [SPORTIAN] 김대욱 학생기자

[SPORTIAN=김대욱 학생기자] 9일(토) 고양 다이노스 야구장에서 열린 고양과 두산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고양이 두산에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주말을 맞아 특별 홈경기를 연 고양 다이노스는 홈팬들의 열띤 응원을 승리로 보답했다.

득점의 포문을 연 쪽은 두산이었다. 1번 타자 사공엽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후 도루 성공, 찬스를 맞은 정기훈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얻어냈다. 하지만 두산은 1회 말 수비 1사 3루 상황에서 폭투를 허용하며 고양이 한 점을 바로 따라갔다.

2회에도 두산은 쉽게 한 점을 냈다. 선두타자 문진제가 2루타를 친 후, 후속타자 장승현, 김도현의 연속 땅볼로 한 점을 달아났다. 리드도 잠시, 고양은 2회 말 공격에서 투아웃 이후, 조원빈의 안타, 김형준의 적시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2회 이후 두 팀은 소강상태에 빠졌다. 고양의 선발투수 이도현이 4회까지 추가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김진성과 윤수호가 5, 6회를 말끔히 막아냈다. 두산의 선발투수 한주성도 5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마무리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소강상태를 깬 쪽은 고양이었다. 도태훈, 김진형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2루 찬스에서 조원빈의 우중간 2루타로 고양이 역전을 성공시켰다.

고양은 7회부터 심규범-류재인-이준평으로 이어지는 불펜이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양은 기분 좋은 역전승으로 인해 내일(10일)까지 이어지는 특별 홈경기를 좋은 분위기로 이끌었다.

김대욱 학생기자 dw0125@hanmail.net

기사입력: 2018/06/09 [22: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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