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야구 > 독립리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GCBL] ‘전경환 2이닝 퍼펙트 마무리’ 성남, 양주에 12-9 승리
최준식 4타점 맹활약
 
[SPORTIAN] 김대욱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8/06/09 [21:53]

▲ 2이닝 퍼펙트 성남 전경환(야구학교 제공)     © [SPORTIAN] 김대욱 학생기자


[SPORTIAN=김대욱 학생기자] 성남 블루팬더스가 전경환의 호투에 힘입어 양주 레볼루션을 꺾고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8일 장흥야구장에서 펼쳐진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양주 레볼루션과의 경기에서 12-9로 승리했다.

▲ 2루타를 친 백주현     © [SPORTIAN] 김대욱 학생기자

 

초반 기선을 가져간 팀은 양주였다. 양주는 성남의 선발투수 임상현을 맞아 1회말 조성남의 2타점 2루타, 2회말 백주현의 1타점 2루타, 3회말 조성남의 희생플라이와 윤상호의 적시타 등을 묶어 대거 7점을 뽑아내며 경기 초반 2-7까지 앞서나갔다.

하지만 성남의 불펜진은 선발투수 임상현이 2.2이닝 5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물러 난 뒤 불붙은 양주의 타선을 6.1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반격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성남의 반격은 4회부터 시작되었다. 4회말 최준식(前 KIA 타이거즈)의 2점 홈런(시즌 1호)으로 포문을 연 성남은 신주영(6타수 4안타 2타점)과 박휘연(前 kt 위즈, 4타수 4안타 2타점 3도루)이 앞장서서 공격을 이끌었다. 성남은 4회 3점, 5회 2점, 6회 2점을 뽑아냈고, 결국 8회 최준식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경기를 12-9로 역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성남 블루팬더스 마해영 감독은 8회 팀이 역전에 성공하자 좌완 전경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전경환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2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본인의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날 완벽한 제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퍼펙트 세이브를 만들어낸 전경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사실 타자들이 잘해줬다. 홈런을 친 최준식 선수를 비롯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역전시켜 준 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즌 초반 몸이 안 올라와서 조금 고전했다. 최근에는 공에 힘이 붙고 제구도 안정되면서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번 시즌 목표에 대해선 “매 경기 공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던지려고 한다. 성남 블루팬더스의 승리에 많은 보탬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이번 시즌 멋진 모습을 보여서 다시 한번 프로(前 삼성 라이온즈)에 진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 입단에 도전하고 있는 야구 선수들의 독립리그인 GCBL은 오는 11일(월) 낮 12시30분에 파주 에이스야구장에서 성남 블루팬더스와 고양 위너스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김대욱 학생기자 dw0125@hanmail.net
사진=윤승현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8/06/09 [21:53]  최종편집:
ⓒ 스포츠인이 만들어 가는 스포츠 신문 스포티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