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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홈 무승 징크스 파괴, 분위기 반전 꾀하는 수원삼성
 
[SPORTIAN] 박기병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8/04/14 [17:44]

▲ (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삼성 김정우 득점 직후    © [SPORTIAN] 박기병 학생기자

[SPORTIAN=박기병 학생기자]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빅버드에 승리의 무지개가 나타났다.

414일 토요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 LEAGUE1 7라운드 수원삼성vs상주상무의 경기에서 홈팀 수원삼성이 2:1로 승리를 가져갔다. 수원은 리그 4(21)를 기록하며 승점 14점으로 2위에 안착했다.

 

수원삼성 선발라인업 (3-4-3)

GK : 신화용

DF : 박형진 곽광선 구자룡

MF : 이기제 김종우 김은선(C) 장호익

FW : 임상협 데얀 바그닝요

 

상주상무 선발라인업 (4-1-4-1)

GK : 최필수

DF : 홍철 김남춘 임채민 김태환

MF : 김호남 김민우 신세계 윤빛가람 김도형

FW : 윤주태

 

경기초반에 터진 김종우의 골로 초반 흐름은 수원이 가져갔다. 전반 2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데얀이 정확하게 머리로 떨궈줬고, 그 공을 김종우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가져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에 상주는 전반 12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윤주태가 발리슛을 때리며 반격했지만 신화용에게 막혔다.

 

수원은 초반 기세를 몰아붙여 상주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데얀과 김은선이 슛팅을 가져가며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상주의 수비수들과 최필수 골키퍼가 온몸으로 버텨냈다. 하지만 결국 전반 막판 바그닝요에게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상주의 좌측면에서 박형진이 올린 크로스를 바그닝요가 헤딩으로 마무리 지으며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들어와 상주는 공격적인 변화를 노리고 우측면 미드필더 김도형을 심동운으로 교체하며 득점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상주의 첫 득점은 홍철의 발에서 만들어졌다. 꾸준히 측면을 노리던 상주는 후반 12분 개인능력으로 수원의 수비진을 돌파한 홍철이 크로스를 올려 김호남의 득점을 도왔다. 발만 대면 들어가는 말 그대로 택배크로스였다. 상주는 윤주태를 대신하여 신장조건이 좋은 이광선을 투입하고 꾸준히 측면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가져가며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결국 동점골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올 시즌 홈에서 승리가 없었던 수원은 비가 내리는 여건에서도 승리를 만들어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또한 강원전에서 부활을 알린 김건희가 이번 경기에서도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열광시켰다. 홈 무승 징크스 파괴와 더불어 부상 선수들의 부활을 확실히 신고한 수원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ACL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박기병 학생기자  rlqud1997@naver.com



기사입력: 2018/04/14 [17: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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